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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 우리고장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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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버드나무와 구름, 안개와 바람, 단풍과 신비를 담아 흔들리는 못

300여년의 세월이 전해지는 저수지 '주산지'

주왕산 한 편에는 약 300여년의 세월이 전해지는 저수지 '주산지'가 있습니다. 깊은 주왕산 자락을 따라 물을 모아 만든 주산지 한가운데는 머리카락을 바람에 살랑이고 있는 굵은 왕 버드나무들도 있습니다.

농민들이 믿고 의지하던 저수지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1720년 8월에 착공하여 이듬해에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입니다. 길이 100m, 너비 50m, 평균 수심 7.8m의 조그만 산중 호수라고 말할 수도 있지요. 이 아름다운 호수는 오랜 역사 동안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바닥을 한 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 농민들이 믿고 의지하던 저수지 이었습니다.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

주산지는 이전리 마을에서 약3㎞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주왕산 영봉에서 뻗어 나온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여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주산지길 163(이전리 87)
  • 문의 : 054-873-0014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juwang.knps.or.kr
출처 : 청송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