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주산지를 가는 길에 사과밭을 지나가면서 맛 본 그 꿀사과.

그때는 자동차 트렁크에 가득가득 담길 정도로 사가지고 와서는

친지들에게 친구들에게 나누어 함께 꿀맛을 공유하였다. 

그 꿀사과 때문에 계속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사 먹고 있다.

처음에는 위에 있는 것이나 아래에 있는 것 모두 맛이 같았다.

그러나 구입하여 먹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맛은 변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 1월에 샀던 것은 아래쪽으로 갈수록 꿀맛이 아니라

그야먈로 퍼석퍼석한 것이 고개를 내밀었다.

선별하는과정에서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가 있을 수가 있겠지만

선별과에서는 좀더 신경을 써서 담아주셔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는 파급효과가 있다는 것을

선별과 담당자분들께서는 명심하시길 바란다.